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빠! 어디가?/출연자 (문단 편집) === [[김민국(2004)|김민국]](10) === ||[[파일:아어가 민국이 0004.jpg|width=100%]]|| [[https://www.instagram.com/minkukkim1005/|인스타그램]][* 하술한 인스타 스토리 답변들로 인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줄소개부터 비범한데, "'''[[아재개그|철 들면 무거워요]]'''"(...)] [[2004년]] [[10월 5일]]생으로, 방송 당시 초2 후반에서 초3(만 8~9세)이었으며, 현재 나이는 만 [age(2004-10-05)]세이다. 그리고 [[2023년]]에 [[성인]]이 되었다. 前 MBC 아나운서 [[김성주]]의 장남. 유일하게 파일럿 프로에 출연했으며, 파일럿 당시 5살이었다. 이 때의 김민국은 천진만난한 개구쟁이인데 말도 잘해서 민율이를 연상케 했고 닮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반대로 민율이가 커서는 민국이의 아빠어디가 시절을 닮았다는 반응도 있다.] 여담으로 김성주는 방송에서 세 아이 모두 공개를 했는데, 김성주의 강력한 유전자를 볼 수가 있다. 김민국: 잘생겨진 김성주 김민율: 장난끼 많아진 김성주 김민주: 여자아이 김성주 > 김성주: 결국 지가 마음에 드는 걸 뽑을 때까지 하거든. 그래서 자기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지. 내가 끝까지 떼를 쓰면 뭔가 바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는 그거를, "안돼 끝이야 룰이 한번 정해졌으면 끝이야" 이거를 내가 못해줬었거든, 근데 오늘 처음.. 처음 그래봤네 나도 모질게.. 위의 김성주의 말처럼 보통, 9~10살 아이들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김성주 부자가 하는 행동들은 육아 예능에서 보기 힘든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였다, 하지만, 황금 예능시간에 나와서 떼를 쓰는 모습이 방송을 타다 보니, 그런 민국이를 싫어했던 사람도 굉장히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차를 시켜라 정도는 양반이였고, 육아 예능 역사상 가장 많은 비난과 힐난의 여론을 얻은 아이였다.[* 대표적으로 윤후에게 안티 카페가 기사로 떴을 때만 하더라도 각종 언론과 여론이 분노를 했지만, 그 전부터 민국이에 대한 비난 여론은 엄청 났었어도 어떠한 거론조차 없었다.] 아빠 어디가에서 맏형이지만 운이 좋지 않아서 초반에 자주 울었던 아이여서 울보라는 캐릭터가 있지만 4회차부터는 그런 일이어도 참는 모습이 늘어났고[* 나이가 가장 많은데 초반에 자주, 그것도 떼를 써서 울어서 안 좋은 반응도 있었지만 집 고르는 운이 나빴기 때문이다. 나머지 4명은 집 운이 좋기도 하지만 아직 그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어린 나이였으며 민국이는 아직 아이긴 하지만 그런 것을 알 나이라서 그렇기도 했다.] 동생들을 챙기기도 했다.[* 1~3화는 매 방송마다 눈물을 보인 것과 반대로 제주도 면수동에서는 잠자리에 들 시간에 3명이 비슷한 시간에 울었으며, 7월 14일 방송 및 1월 5일 방송에서도 우는 아이들이 많았으나 민국이는 그렇지 않았다.(면수동에서는 셋 다 장소는 달라서 만나지 았았다.) 아마도 집 운만 없었더라면 [[이준수(2007)|준수]], [[성준|준]]이처럼 잘 울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실 지아도 민국이만큼 많이 울었지만 집 때문에 떼 쓰듯이 울진 않았고 7살에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민국이에 비해 잘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 시즌 2가 육아 프로그램의 후발 주자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아이들 간의 케미가 지난 시즌보다 못 하다는 여론[* 사실,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윤민수 아들인 윤후를 제외하고 김성주와 성동일은 둘째인 김민율과 성빈을 데리고 왔지만, 이로 인해 아이들 평균 연령이 낮아졌고, 그 외에 류진, 안정환의 아이들 역시 출연 당시 미취학 아동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게다가 중간에 하차했지만 김규원은 당시 세는나이로 5살이었다. 그나마 중간에 합류한 정웅인의 딸 정세윤이 초등학생으로 나름 언니였지만(...). 반면 시즌 1은 7살이 가장 어렸다.]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다시 재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유리멘탈에 겁도 많은 아이지만,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어른들과도 예의는 바르면서, 그리고 넉살 좋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이이기도, 또한, 같이 출연한 아이들을 잘 이끌고 타일러 주는 아이다보니 시즌 1에서 제작진에게 많은 그림을 제공해줬던 아이이기도 한다. ||[[파일:아어가 민국이 0003.png|width=100%]]|| || 집 때문에 그렇게 울었다(...)--사실 4연속 야외 취침은 [[강호동]], [[딘딘]]도 [[1박 2일|울 만하다]]-- || 첫 번재 여행인 품걸리에서는 메주 냄새빼면 다 괜찮았던 부녀회장님 댁이 걸렸으나, 냄새가 싫다고 울며 떼를 쓰다 김성주가 성동일과 바뀌었는데, 2번 허름한 집에 걸리게 되고, 펑펑 울게 된다.[* 김성주가 성동일과 제비를 바꿀 당시에 성동일 본인은 아직 제비를 안 펼쳐봤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미 그 전에 모두가 김성주가 뽑은 1번 집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 성동일은 몰래 제비를 펼쳐 봤고 자신이 2번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재빨리 제비를 접은 후 안 본척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결국 김성주와 김민국은 성동일의 말을 그대로 믿고 제비를 바꿨고, 결국 2번집에 걸리게 되었다. --만악의 근원--] 하지만 우는 것과는 반대로 넉살은 넉살대로 좋아서, 후와 지아를 데리고도, 이장님 댁에서 저녁 재료를 더 얻어오기도 했다. 두 번째 두모리 여행에서도 가장 늦게 도착해서, 영하 14도에 텐트 취침이 결정이 되었고, 여기서 다시 펑펑 울면서 텐트를 바꿔달라고 떼를 써보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김성주를 도와 비닐 하우스 안에서 텐트를 쳐야만 했었다. 하지만 김성주가 텐트를 치는데 버벅대는 걸 보고, 결국, 민국이의 도움으로 텐트를 쳤고, 아빠 혼자 자는 게 마음에 걸리는지, 아빠와 같이 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몰래 카메라에서 혼자 진행했는데, 성동일이 설탕으로 만든 단지를 깨트리자 울었다. 이후 아빠가 누가 깼냐는 말에 끝까지 말하지도 않았다. 3번째 여행지인 춘천호에서는 겨울 캠핑이라 텐트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지난 번 여행에서 아버지랑 둘이서 텐트에서 자고, 이번에도 텐트에서 잔다고 난리를 쳤다. 여기에 김성주가 겨울 캠핑에서 원터치 텐트를 가져갔는데, 처음 민국이는 가장 빨리 텐트를 친것을 보고 굉장히 흡족해했지만, 다른 집 아빠들이 겨울 텐트로 비교적 사이즈가 큰 겨울 텐트를 가져와 설치하는 걸 보고, 텐트가 작다고 또다시 울음보가 터졌고, 결국 제작진에서 텐트를 바꿔주는 편이 나갔는데, 이 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심각하게 좋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춘천호 캠핑 편에서 민국이를 울린 것은 김성주의 잘못이 매우 컸다. 사실, 김성주는 지난 편에서 텐트를 치는데 고생을 많이 한 기억때문에 [[김동성]]이 추천한 원터치 텐트에 혹하여 그것이 여름 캠핑용 텐트라는 사실도 모른 채 자랑스럽게 여행에 가져간 것이다. 겨울 캠핑이면 추운 날씨에 하는 캠핑인만큼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김성주 본인은 그저 지난번처럼 고생하기 싫다는 생각에 원터치 텐트만 믿고 캠핑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다. 방송전 겨울용 텐트를 미리 직접 쳐보면서 연습 해봤던 [[이종혁(배우)|이종혁]]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부분이다.방송 중에 보면, 자기에게는 사전 정보 같은 것을 왜 주지 않았냐면서 제작진의 핑계를 대는 등 다소 찌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독자]]다 보니, 그런 거에 매우 서툴 수도 있었다.--] 4번째 여행에서도 파란 지붕 집을 골랐으나, 또 다시 가장 좋지 않은 집을 골랐다. 이 때, 마음으로 울고 있다며 애써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담력 훈련에서는 귀신이 무섭다면서 지아와 함께 낙오. 그래도 민국이가 지시해서 아이들이 보물 찾아주는데 간접적으로 도와줬다. 그리고 맏형이라는 이유로 혼자 할머니네 집에 가서 같이 밥먹었고 말동무가 되어줬다. 제주도에서는 드디어 좋은 집에서 묵게 되었다. 돈을 잃어버린 준이의 실수로 패닉에 빠진 준이와 그런 준이를 따끔하게 갈구는 지아를 대신하여, 혼자 자금이 모자라게 되자 쇼핑 물품을 금액에 맞게 조절하는 등 침착한 대응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섯번째 여행지에서는 영동군 물한리 편에서는 동생들을 이끌고 장을 봤다. 이후 지난번 두모리에 이어 몰래 카메라를 했지만, 김성주의 엉성한 연기력으로 바로 눈치를 챘고 시나리오도 정확히 캐치했다.[* 민국이 말로는 애들을 꺼내갈 때부터 눈치챘다고 한다.] 하지만 성동일이 신나게 교란을 시켜 잠시 혼란스러웠다.[* 원래대로라면 밟고 있는 동전은 다른 아빠들이 와서 자신의 것이 아니지만 처음 발견한 자기꺼라면서 아이에게 달라는 스토리였지만, 성동일은 이를 교묘하게 비틀어 왜 동전을 밟고 있냐면서 혼나게 되었다.] 이후 치즈농장에선 아예 몰카에서 배제되었다. 전남 여수 안도 편에서는 안도를 가는 길에 경유지인 금오도에서 낙오되었는데, 울지도 않고, 어떻게 할지 막막해하던 김성주와 달리 긍정하는 마음으로 다른 가족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김성주가 들어가는 방법 중 안도대교[* 방송에서는 돌산도에서 금오도, 그리고 안도까지 배를 이용하긴 했지만, 사실, 안도대교가 2009년에 개통되어서 금오도에서 안도까지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김성주는 그 방법을 여객선(혹은 출발지였던 공항)에서 얻은 관광 지도를 통해 알았다.]로 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서 차를 얻어 타고 가는데 '''송종국에게 속아서 차에서 내려서 같이 걸어갔다.''' 나중에 송종국의 이야기를 듣고 '''"이유 없이 복 받으면 재앙이랬!"'''라는 명언을 남겼다. 송종국 꾀임에 빠져 제일 나쁜 집에 잘뻔 한 걸 미안해했던 지아가 결국 집을 바꿔주었는데, 잠을 잘 때가 되자 마음에 쓰였는지, 집을 바꿔주겠다고 하기도 했었다. 거기서 난생 처음 갯바위 낚시를 하면서, [[숭어]]를 [[https://youtu.be/8IRNwmbwQWA|낚아]] 그 동안 괴롭혔던 성동일을 [[https://youtu.be/ufDSffMRJ8A|놀라게 했고]][* 여담으로, 그 날 유이하게 낚시에 성공한 건 숭어를 잡은 민국이와 [[도다리]]를 잡은 성준이였다. --성동일은 [[불가사리]] 하나(...) 아버지들 다 반성해라.--] 게다가 그 숭어는 어른도 잡기 힘들었던 월척급(40~50cm)이었다. 다음 날 새벽에 [[아귀(어류)|아귀]]를 잡기 위한 투표[* 표를 많이 얻은 아빠는 조업 면제+남은 아이들 챙기기]를 할 때에도 "아빠랑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한테 투표를 하지 않을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 아빠(김성주)를 뽑지 말라고 해서 김성주의 뒷목을 많이도 잡았다. 결과적으로 김성주는 '''0표'''를 받아서 다음 날 새벽에 아들과 함께 아귀 조업을 하러 갔다. 물론 아귀 자체가 무섭기 때문에, 실제로 조업을 한 건 아빠들이다. 형제 특집에서는 동생 민율이가 그야말로 랜선 이모, 삼촌 마음을 흔들어놓아버린 탓에 거의 묻혀버렸다. 그나마 탁수와 꽁냥꽁냥 캐미를 쌓았다. 분교캠핑에서는 지난 겨울캠핑의 사고를 되씹으며, 김성주는 아예 캠핑 장비를 풀로 맞춰버렸지만 소가 텐트안으로 들어가는 대형 참사가 벌어지는 불운이 이어지기도 했다. 템플 스테이에서는 절 체질인지 현덕사에선 합장도 열심히 하고 절의 분위기를 무척 좋아했다. 김성주 말로는 목사님 말도 잘 안듣던 애가 이러다 개종할 기세라고 할만큼 잘지냈다. 스님마저 줄행랑치게 만든 해박한 국사 지식[* 여기서 민국이가 아빠와 스님에게 이야기한 것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삼국유사도 재미있게 읽었던 모양.]을 뽐내어 똑똑하고 잘난 아이라며, 크게 칭찬받기도 했다.[* 사실 민국이도 엄청난 책벌레다. 김성주도 방송에서 민국이가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어떻게 보면 성선비라 불리는 준이와 비슷한 부분.] ||[[파일:아어가 준수 민국이.jpg|width=100%]]|| 준수는 적당한 선에서 민국이에게 팩트로 때렸다.[* 준수가 당시 7살이라 과장이 있는 편이며 사실 나이 치고 자주 울긴 했지만 맨날 우는 것은 아니었다.] 그 팩트에 앞으로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고 다음 여행에서는 둥글게 둥글게로 편가르기 해서 우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민국이는 가장 형답게 울지 않았다. 그러나 태안 갯벌여행 때는 갯벌에서 맛조개를 가장 적게 잡은 가족인 송종국과 김성주가 캠핑카를 걸고 게임을 하다 김성주가 져버리고, 캠핑카를 얻지 못하자 또 다시 펑펑 울게 된다.[* 참고로 이 장면의 시청률은 27%로 2013년 1분 최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불운에 도가 텄는데, 이제는 해탈을 했는지,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형제특집 2번째 편인 김천 여행에서는 또 다시 동생 민율이와 여행떠났다. 성동일도 어찌하지 못하는 몸으로 구르고 메달리는 그 빈이를 상대로 화 한번 내지 않고 놀아주며, 빈이의 마음을 얻었다. 그 상황을 보던 성동일은 "민국이 잘하면 맞고 살겠는데?" 라고.. 화순 여행에서는 오히려 아빠들이 대놓고 민국이를 울리려 한 우물귀신 소동 탓에 잠시나마 아버지를 잃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 청양 여행에서는 제작진이 '아빠 바꾸기'[*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서로 아빠를 바꿔서 생활]를 제안했는데, 하필이면 바뀐 아빠가 '''성동일'''. 밖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이불 속에 숨었지만 이내 문을 활짝 열며 웃으며 맞이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동일 삼촌이 저녁을 짓는 동안 쌀을 씻는 등, 동일 삼촌의 심부름을 뛰는 [[신데렐라|민데렐라]]가 되었다. 그리고 이 편에서는 손을 다쳤는데, 방송에서는 통편집이 되어버렸다. [[뉴질랜드]]편에서는 늘 그렇듯, 민율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전체적으로 묻혀버렸다. 그나마 식당에서는 잘못 시킨 토마토 주스를 바꿔 달라는 요청을 하지 못하고 도망쳤다.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직원에게 다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랬을 거란 팬들의 의견이 많다. 왜냐하면 이후 뉴질랜드 편에서 김성주보다 더 영어회화를 잘하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 다른 출연자들보다 상대적으로 홈스테이 집의 아이들과 대화를 충분하게 나눌수 있는 아이라는걸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물들 중 영어실력은 대략 준이와 투톱을 이룬다는 평이 많다.--아빠 어디가의 대표 엘리트 2명-- 뉴질랜드 놀이공원에서는 루지를 타는 편은 준이와 함께 한컷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B코스에 대해서 설명하는걸 봐서는 B코스도 타본듯, 이후, 아빠들끼리 게임을 해서 꼴찌 하나만 태우려고 했으나, 놀이기구 자체가 3인용이라 두 명이 비게 되자 준이와 자원하게 된 듯. 여담이지만 떨어질 때 그 표정을 보면 정말 부전자전이 맞는 듯. 이후 장보기 미션에서 평소 꼼꼼하게 장을 보던 성격이였던 민국이는 홈스테이 가족들이 다시 찾아온다고 아이들에게 미리 언질을 받았다는걸 감안해도, 지금까지의 촬영분 중 최대의 [[반전]]을 보여주었다. 쇼핑몰에 들어가서 일단 보이는 대로 다 카트에 집어넣는 '''큰 손''' 스타일. 심지어 중간에 아빠들을 위해 '''[[술]](!!)'''을 샀다가 제지 당해, 반납하기도 했다. 거기에 자신과 함께 쇼핑을 하러 갔던 아이들이 지아, 빈, 준수라 이들의 쇼핑몰 털이에 제동을 걸어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 결국 계산대에서 300달러가 한참 넘어가는 가격에 뒤늦게 놀라, 장보기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 낑낑거리며 물건들을 반납해야 했다. 홈스테이 아이들과의 재회 때에는 안타깝게도 엘리자베스 가족이 불참을 하게 되었고, 이때 정말로 섭섭해하면서 윌리엄을 보고 싶었다고 하소연하는 걸 보면 의외로 윌리엄과 꽤 친했던 듯 보인다. 가족의 밤 참석 전에는 민주를 돌보며 범상치 않은 '''아기 돌보기''' 스킬을 과시했다. 아기와 유희를 즐기며 마음을 얻는 것과,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자장가]]를 부르며 혹시 다칠까봐 머리핀을 조심스럽게 빼주는 등 아기를 재우는 것도 이미 많이 익숙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여행지인 제주도에선 아빠와 아들이 아닌 제작진이 정해준 짝꿍과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굳이 '''성동일'''과 짝을 이뤘다.[* 애초에 성동일을 감당할수 있는 아이는 민국이와 준이인데 준이는 성동일의 아들이였으니, 제작진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 제작진이 짝을 발표하자 자기도 아이들과 가고싶다며 역시나 울었지만 그래도 그분과 가는 여행인 관계로 길게가진 못했다. 그리고 둘만의 여행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아빠와 아들처럼 여행을 즐겼다. 처음엔 못먹을 것 같다던 [[몸국]][* 제주도의 토속음식으로, 해산물 중 하나인 "모자반" 을 넣고 끓이는 국이다.]도 잘 먹는데다 보통 어린이들은 잘 안먹는 파까지 넣어먹는 데에서 성동일이 매우 흐뭇해했다. 점심을 먹고 집결지로 가는 길에 성동일은 민국이에게 모든걸 맡기고 잠들었는데 '''민국이도 같이 잠들어버렸다.''' 그것도 '''"아닙니다"'''라는 의문의 잠꼬대를 하면서. 근데 그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1년동안의 추억을 되새긴다며 제작진이 '''춘천에서 민국이를 울린 원터치 텐트를 걸고 한 가족이 거기서 자도록 게임을 제안한 것.''' 그리고 그 추첨 방법은 충북 충주 분교에서 했던 잡지를 펴서 나오는 사람 수가 제일 적은 집이 텐트행. 결국 마지막 순서로 책을 편 아빠 김성주가 '''사람이 없는 페이지를 펴면서''' 민국이의 숙소 추첨 저주는 마지막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여행 도중에 여러 번 심리적 박탈감을 많이 겪어 나름 쌓인게 결국 폭발한건지 민국이는 그 때와 같이 혼자 인적 드문 곳으로 가서 쭈그리고 앉아서 하염없이 울었지만, 그래도 '''동생들이''' 와서 민국이를 위로해줘서[* 이 때 지아는 없었지만, 이후 저녁식사 메뉴를 정할 때 지아도 민국이를 위로해 주었던 듯하다.] 다행히도 마음은 어느 정도 풀린 것으로 보인다. 1년 새 아이들의 우정이 얼마나 돈독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날 밤에는 기억에 남는 아빠들의 식사 메뉴로 그 [[짜파구리]]를 뽑았다. 정작 후는 짜파구리 대신 라면땅을 선택하고, 라면땅을 선택했을 법도 한 준이가 김과 감자를 고르는 등 의외의 모습이 많았다. 다음날 [[한라산]] 등반 때는 선두에서 준이와 함께 씩씩하게 올랐고, 뒤처진 아빠 김성주를 위해 자기 이름과 화살표를 눈 위에 그려 놓기도 했다. 민국이는 이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시즌 1을 끝으로 하차했지만, 동생 민율이가 시즌 2에 출연하는 만큼, 간접적으로 계속 얼굴은 볼 수 있다. 준수나 지아와의 작별에 비하면 그나마 다행.[* 물론 이 둘도 간간히 등장하였다.] 시즌 2에서 출연할 때는 1에 비해서 많이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다. 4월 6일 방송분에서는 동생들을 잘 챙기고 자신 것은 못 사도 괜찮다고 했다. 다만 6월 29일 방송에서는 울었지만 월드컵에서 넣은 골로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기 때문에 시즌 1 초기와는 다르다. 여담이지만 민국이의 잘못은 아니지만 지아와 함께 성우팬들에게는 꽤나 민감할 수 있는 더빙에 도전한 것. 투니버스 더빙 체험 코너도 아니고 고도의 트레이닝을 요하는 프로페셔널한 일이다보니 아이가 하기에는 무리가 아니냐는 시각이 다수였고, 당연히 결과물은 처참했다, 발연기 그 자체를 보여줬다. 아빠 김성주는 송종국과 함께 이 일로 자식의 과도한 상업적 이용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 그리고 왠진 모르지만 암흑의 트수[* 정황 상 레꼬단인듯 하다.]가 되어 김재원 집들이에 갔다고 한다. 아이들 중 지아, 준수와 더불어 인스타를 하고 있으며[* 형제까지 탁수가 있다.], 온갖 흑역사 짤을 생성하고 있다. 인스타 스토리에서 질문을 자주 받는데, 답변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은 데다 인생 2회차스러운 면모를 보여 주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8744087|민국이 인스타 스토리 질의응답.jpg]] 아버지의 언어 감각을 물려받은 듯.[* 아버지의 입담도 입담이지만 준이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김민국도 상당한 책벌레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마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것도 한 몫 할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